|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인 탤런트 정혜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목욕신을 통해 뒷모습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방영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일지매의 친모인 백매 역을 맡았다. 백매는 양반에게 능욕 당하고 낳은 아들 일지매를 한번 안아보지도 못한 채 쫓겨나 한평생 아들을 그리워하며 사는 비련의 여인으로 정혜영은 백매 역을 통해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혜영은 지난 7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몇달 안에 셋째 아이가 태어난다”며 “사극이라 풍성한 옷에 가려져서 촬영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일우가 주인공 일지매를 맡았으며 ‘종합병원 2’ 후속으로 1월 중순 방영된다.
▶ 관련기사 ◀
☞'임신' 정혜영, "아이 네명까지는 낳을 계획"
☞[포토]정혜영, '사실은 저 셋째 임신했어요~'
☞[포토]션-정혜영, '제작발표회서 꽃다발로 애정과시!'
☞정혜영, "셋째아이 임신중…6월 출산예정" 깜짝고백
☞션, 정혜영 출연 드라마 제작발표회 깜짝등장…애정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