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더쇼'서 데뷔 첫 음방 1위

  • 등록 2024-07-10 오전 11:29:37

    수정 2024-07-10 오전 11:29:37

(사진=SBS M ‘더 쇼’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데뷔 후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 쇼’에서 ‘스티키’(Sticky)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올랐다. 신곡 ‘스티키’(Sticky)는 디지털 싱글 앨범인 만큼 음반 점수를 제외하고도 음원, 소셜 미디어 및 팬 투표, 방송 점수에서 모두 압도적 결과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대세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1위로 호명된 후 멤버들은 “이 자리까지 이끌어주신 홍승성 회장님과 홍태화 대표님을 비롯해 저희와 함께 고생하는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키씨(팬덤 명)가 없었더라면 1위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항상 옆에서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며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후 ㅌ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앙코르 무대까지 선보이며 실력파 걸그룹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냈다.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수록곡 ‘테 키에로’(Te Quiero) 무대도 깜짝 공개했다.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는 한여름 밤의 꿈속의 연인을 키스오브라이프 만의 색으로 그려낸 이 곡은 멤버 벨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고혹적이고 정열적인 무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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