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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영화 부문 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성난 사람들’은 작품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후보에 오른 가운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계 작가 이성진이 감독과 제작, 극본을 맡았다. 한국계 배우와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성난 사람들’은 오는 15일 개최되는 제75회 에미상에도 11개 부문, 13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