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제작 영화사 집)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극중 송강호와 강동원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한 거래를 계획하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을, 그 여정에 동행해 든든한 힘이 돼주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 역을 연기했다. 송강호와 강동원은 ‘브로커’로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작에 초청받은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