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한 추신수·강정호, 2타수 무안타 침묵

  • 등록 2019-05-08 오후 12:54:57

    수정 2019-05-08 오후 12:54:57

추신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와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란히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인터리그 방문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8에서 0.322(121타수 39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피츠버그 선발로 좌완 스티븐 브롤트가 나오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린 추신수는 2-5로 뒤진 7회초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추신수는 첫 번째 타석에서 피츠버그의 4번째 우완 투수 도비다스 네버라우스카스을 맞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8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추신수는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그는 피츠버그의 우완 불펜 카일 크릭에게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피츠버그에 4-5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텍사스는 시즌 성적 16승 17패가 됐다.

강정호. (사진=AFPBBNews)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했지만 강정호는 웃지 못했다. 최근 부진에 빠진 강정호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6회초 3루수 대수비로 투입된 강정호는 6회말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러나 강정호는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강정호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6에서 0.143(84타수 12안타)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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