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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는 최근 소속사 풀잎E&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측은 14일 “장미인애가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며 “3년간 자숙해온 만큼 이제는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운영해온 쇼핑몰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를 통해 데뷔했다. MBC ‘소울메이트’ KBS2 ‘TV소설 복희 누나’, MBC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가의 새로운 얼굴로 급부상했으나 포로포폴 논란으로 활동을 접고 자숙에 들어갔다.
컴백을 선언한 만큼 복귀작이 무엇이 될지도 관심이다. 연착륙을 위한 발판이 필요한 만큼 장미인애 측은 낮은 자세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의지를 타진 중이다. 이제 서른을 맞은 장미인애가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