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日 4번째 싱글 타워레코드 차트 '줄세우기'

  • 등록 2014-09-04 오전 9:32:52

    수정 2014-09-04 오전 9:32:52

B.A.P(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네 번째 일본 싱글 ‘익스큐스 미(EXCUSE ME)’로 일본 타워레코드 차트에서 줄세우기를 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3일 발매된 ‘익스큐스 미’는 당일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에서 1위와 2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익스큐스 미’는 또 일본 음반 매장 중 최대 규모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에서도 판매량 1위에 올라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일본어 버전으로 재탄생 한 ‘익스큐스 미’는 B.A.P만의 독특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정통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리얼 브라스 사운드가 진한 인상을 남긴다는 평이다.

‘익스큐스 미’는 B.A.P가 지난해 국내에서 발표했던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에 수록됐던 곡으로 톡톡 튀는 비트와 개성 있는 랩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 네 번째 일본 싱글의 타이틀곡으로 거듭났다.

B.A.P는 3일 오후 네 번째 싱글 앨범 ‘익스큐스 미’ 발매를 기념해 일본 라 조나 가와사키 플라자 루화 광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프리 라이브’ 행사를 개최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익스큐스 미’ 프리 라이브는 니코 니코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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