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김보리, 9일 조모상…12일 발인

  • 등록 2012-05-10 오후 3:54:59

    수정 2012-05-10 오후 3:55:28

▲ 김보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기자 겸 가수 김보리(본명 김량경)가 조모상을 당했다.

김보리의 조모 이상남씨는 9일 오후 8시10분 입원 중이던 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김보리는 조모의 별세 소식에 부산으로 내려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12일 오전이다.

김보리는 MBC ‘타임머신’에 시청자배우로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문, 현재 방송 중인 KBS1 일일연속극 ‘별도달도 따줄게’에도 출연했다. 김주니와 올리브라는 듀오를 결성하고 활동 중이기도 하며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 관련기사 ◀ ☞[故 여재구 사망 1주기③]김보리 "재연 꼬리표 떼기까지 3~4년" ☞[故 여재구 사망 1주기②]장소라, 김보리, 소재익...'재연'의 벽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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