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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첫 디너쇼를 갖는 더컬러스는 “세시봉의 등장으로 7080 가요문화가 절정에 달한데 이어 새해에는 8090문화가 급부상할 것”이라며 “더컬러스가 8090의 부활을 이끌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측은 “8090시절은 한국 가요계에서 다양한 음악장르가 시도됐고 100만~200만장 밀리언셀러가 나왔던 르네상스기였다”며 “당시 10~20대 열혈 가요팬들이 지금은 30~40대로 비즈니스의 중심이 돼 있다. 이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8090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더컬러스 디너쇼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 1989년 고(故) 김현식과 강인원 권인하가 함께 불렀던 8090세대의 대표곡 `비오는 날 수채화`를 합창하며 잠자고 있는 8090세대를 깨운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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