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제작, ‘유전’, ‘미드소마’ 아리 에스터 감독,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충격적인 만남.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로 돌아온 아리 에스터 감독이 첫 내한을 앞둔 가운데, 오는 7월 1일(토) 스페셜 GV를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기로 해 화제다.
7월 5일 개봉을 앞둔 ‘보 이즈 어프레이드’의 아리 에스터 감독이 첫 내한을 앞둔 가운데, 7월 1일(토) 봉준호 감독과 함께 하는 초특급 스페셜 GV가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엄마를 만나러 가야 하는 ‘보’의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그린 영화.
이런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아리 에스터 감독의 ‘보 이즈 어프레이드’ GV를 함께 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살 예정이다. 아리 에스터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함께하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 스페셜 GV가 7월 1일 (토) 오후 2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것.
그동안 아리 에스터 감독은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감독으로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장르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비길 데가 없는 존재다. 아찔할 정도로 효율적이고, 무엇보다 재미있고 완전히 미쳤다”라고 전하며 “아무리 말해도 과함이 없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존경을 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또한, 봉준호 감독 역시 아리 에스터 감독의 ‘미드소마’를 2019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손꼽으며 “공포 영화의 전형성을 깬 작품”이라는 극찬을 보내 서로를 향한 팬심이 느껴진다.
아리 에스터 감독과 봉준호 감독의 역대급 만남, 스페셜 GV를 확정한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7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