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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KBS2 ‘세컨 하우스’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리모델링을 마친 세컨 하우스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세컨 하우스에 대한 로망을 안고 강원도 홍천의 빈집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생한 바 있다. 특히 최수종은 지붕 기와부터 실내 인테리어까지 손수 작업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할 아늑한 공간을 꾸몄다.
세컨 하우스에 도착한 하희라는 멋지게 완성된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희라는 주위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탁 트인 세컨 하우스의 모습에 박수를 치며 “너무 예쁘다. 하나의 그림 같다”라며 폭풍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는 오는 12월 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2 ‘세컨 하우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