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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는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시퀀스’(Sequence)의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를 시작으로 ‘Done(던)’, ‘AURA(아우라)’, ‘Stronger(스트롱거)’까지 총 네 개 트랙이 차례로 담겼다. 이와 함께 몽환적인 인어로 변신한 우주소녀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어우러져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Done’은 나를 작아지게 만드는 사람과의 사랑을 과감하게 끝내고 내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엑시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숙한 음악성을 예고하고 있다.
‘AURA’는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 파이널 경연에서 우주소녀를 우승으로 이끈 의미 깊은 곡으로 이 또한 엑시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룹의 서사를 완벽하게 담아냈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다원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우주소녀의 색깔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어두웠던 시간들이 비로소 나의 아우라가 된다는 곡의 메시지 또한 경연 이후로도 여전히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우주소녀의 ‘시퀀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