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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18일 제33회 영평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설국열차’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설국열차’는 이 밖에 감독상과 촬영상까지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한재림 감독의 ‘관상’ 역시 3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송강호)과 남우조연상(조정석)에 음악상을 받는다.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은 ‘소원’의 엄지원과 ‘7번방의 선물’ 박신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배우 안성기와 엄지원의 사회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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