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고현정과 한 식구…3집 준비 박차

  • 등록 2009-08-20 오후 2:56:45

    수정 2009-08-20 오후 2:56:45

▲ 아이비(좌), 고현정(우)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아이비가 고현정과 한 식구가 된다.

아이비는 최근 고현정, 유재석, 강호동 등이 소속돼 있는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이비는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3집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이비가 여러 구설로 힘든 시기를 겪었으나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고려했을 때 또 한 번 최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솔비, 박경림, 최화정과도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막강 MC군단을 거느리게 된 셈이다.

이번 계약과 관련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막강 MC군단을 비롯해 연기자, 가수까지 두루 갖추게 됨으로써 방송가의 새로운 영향력으로 작용함은 물론 방송 콘텐츠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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