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美·日서 퍼포먼스 특훈" 다이몬, 데뷔작 '하이퍼스페이스'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다이몬(DXMON)이 17일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를 발매한다.

다이몬은 걸그룹 우아!(woo!ah!)의 소속사인 SSQ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민재, 세이타, 태극, HEE, REX, JO 등 6명으로 이뤄졌다. 그리스어에서 착안한 팀명 다이몬에는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앨범에는 ‘번 업’(Burn Up), ‘N.W.B’, ‘스파크’(SPARK), ‘딸기도둑’ 등 4곡을 담았다. 동양적 사운드를 가미한 트랩 장르 곡인 ‘번 업’과 이지 리스닝 힙합 R&B 곡인 ‘스파크’가 더블 타이틀곡이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다이몬은 데뷔 전 미국과 일본에서 퍼포먼스 특훈을 받았다. 5세대 아이돌계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