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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소희는 ‘경성크리처’가 공개된 후 자신의 SNS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일본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소희는 “‘경성크리처’가 공개되고 며칠 있다가 올렸는데 채옥이와 태상이의 로맨스가 있지만, 사실 남녀의 사랑 말고 전우애도 있다고 생각을 했다”며 “채옥, 태상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나월댁, 갑평아재, 윤중원, 권준택 등 다양한 시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러브스토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 집중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그렇게 올렸다”고 전했다.
한소희는 솔직함으로도 사랑 받는 스타다. 그만큼 자신의 SNS에 솔직한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공유해 화제가 되기도 한다. 한소희는 “저는 제 인스타그램, 제 개인 공간에 저의 뜻을 올린 것”이라며 “그 파급력을 계산하고 올린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1은 공개 3일 만에 국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까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