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만료 앞둔 에이핑크, 4월 5일 새 앨범 발매

  • 등록 2023-03-14 오전 11:21:03

    수정 2023-03-14 오전 11:21: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5인조 걸그룹 에이핑크(Apink·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새 앨범 발매일을 확정했다.

14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4월 5일 10번째 미니앨범 ‘셀프’(SELF)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 채널에 모노톤 벽에 걸린 강렬한 색채의 액자가 담긴 앨범의 로고 포스터를 게재해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에이핑크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해 2월 스페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을 내놓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신보명 ‘셀프’에 대해 “누군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에이핑크의 본 모습, 본연의 존재감을 담아낸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핑크 멤버들이 소속사와 맺은 전속계약 기간은 4월 중 만료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달 “현재 멤버들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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