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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타이틀은 ‘40주년 기념 임지훈 콘서트 With 임현식’이다. 그룹 비투비(BTOB) 메인보컬인 아들 임현식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를 꾸미는 것.
임지훈은 40년을 함께 했던 팬들에게 “그때 저를 좋아했던 소녀도, 소년도, 청년도, 이제 함께 노을을 느끼는 세대가 됐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그리움에 술 한 잔이 생각난다면, 서정적인 음악과 ‘끝이 없는 그리움의 노래’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1984년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과 함께 프로젝트그룹 ‘꾸러기들’로 활동을 시작한 임지훈은 1987년 솔로 데뷔 1집 앨범 ‘사랑의 썰물’이 100만장을 넘어서며 최고의 포크 가수로 떠올랐다.
‘40주년 기념 임지훈 콘서트 With 임현식’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연세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