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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역대급 명장면을 남기며 드라마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으로 돌아간 임솔(김혜윤 분), 류선재(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솔은 류선재가 자신 때문에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를 피했다. 그러나 류선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임솔만을 생각하고 그를 걱정하고 그를 그리워했다. 결국 대학교에서도 두 사람의 인연은 이어지만 류선재는 자신을 피하는 임솔의 모습에 상처를 받았다.
그러나 타임캡슐을 열어봤고 거기에서 임솔이 넣어놓은 태엽시계를 발견했다. 또한 미래의 이야기가 담긴 임솔의 가슴 절절한 편지를 읽고 그녀가 자신을 밀어내야만 했던 모든 정황을 알아차렸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