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웅·노수산나 측 "작년 가을 결별…서로 응원하는 사이" [공식]

  • 등록 2022-12-22 오전 11:29:47

    수정 2022-12-22 오전 11:29:47

민진웅(왼) 노수산나(사진=소속사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민진웅, 노수산나가 결별했다.

22일 노수산나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작년 가을 쯤 헤어졌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낸 사이라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진웅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 관계자도 “지난해 가을 결별했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로 만난 민진웅, 노수산나는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래 인연을 이어온 만큼, 결별 후에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으로 데뷔해 영화 ‘동주’, ‘박열’ 드라마 ‘용팔이’, ‘혼술남녀’, ‘아버지가 이상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어사와 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노수산나는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다 드라마 ‘검법남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했다. 현재 ‘경찰서 옆 소방서’에 출연 중이며, ‘신성한 이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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