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섹시디바' 서지오, 소속사 이적 후 본격 활동 개시

  • 등록 2020-08-11 오전 11:02:21

    수정 2020-08-11 오전 11:02:2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섹시디바’ 서지오가 소속사 이적 후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서지오는 지난달 후배 가수 설하윤이 속한 TS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이후 SBS ‘좋은아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 TV조선 ‘백세누리쇼’,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T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실력파 트롯 가수이자 엔터테이너로서의 자질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서지오를 향한 방송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가운데 서지오는 오는 16일 설운도, 진성, 영기, 강소리 등 선후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울산서머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1993년 1집 ‘홀로서기’로 데뷔한 서지오는 ‘돌리도’, ‘여기서’, ‘수리수리술술’, ‘하니하니’ 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톱7 김희재가 이모로 부르며 따르는 선배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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