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싱어송라이터 핫펠트 그리고 연기파 배우 유선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개코는 집을 볼 때 풍수지리를 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지난주 출연한 황제성보다 수준 높은 실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정보를 쏟아내 ‘개코지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특히 개코는 ‘양택지’와 ‘음택지’를 강조하며 “양택지의 경우 양의 기운이 강해 사람이 살기 좋은 동네이고, 음택지의 경우 음의 기운이 강해 장사하기 좋은 동네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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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집주인이 셀프 리모델링을 한 매물로 에폭시 바닥부터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천정까지 모든 인테리어가 완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생각지도 못한 공간의 다락과 ‘홈즈’ 최초로 주어지는 기본 옵션에 코디들 모두 감탄사만 내뱉었다고 한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유선과 붐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으로 향한다. 연식이 오래된 외형의 매물이지만, 내부는 2020년 리모델링을 마쳐 아주 깔끔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지층부터 1층과 2층, 3가구가 살 수 있는 건물을 통째로 매매할 수 있다고 전해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독립 주거와 수익 창출이 가능한 셰어하우스를 찾기는 오늘(10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