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부정 거래 단속 집중... 허위 매물도 적발

  • 등록 2024-07-10 오전 11:14:24

    수정 2024-07-10 오전 11:14:24

사진=쿠팡플레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쿠팡플레이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앞두고 입장권 부정 거래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10일 “전석 매진된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재판매, 양도 등 부정 거래에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부정 거래 근절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매크로 사용 방지를 위해 모바일 예매만 가능하게 했고 취소 표는 시간차를 두고 무작위로 푸는 등의 조치를 했다.

상시 모니터링도 이어가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판매 후부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중고 거래 사이트 및 소셜미디어 등에 게재된 부정 거래 시도를 색출하고 좌석의 진위를 파악한 뒤 티켓 무효화 및 관련 게시물 삭제를 병행하는 중이다.

쿠팡플레이 측에 따르면 부정 사례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암표 거래 글들은 존재하지 않는 좌석이거나 허위 매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는 부정 거래 신고 접수 이메일을 통한 ‘암행어사’ 제도도 진행 중이다. 티켓 판매 이후 고객들이 별도의 제보 채널을 통해 부정행위 의심 게시물들을 적극 신고하고, 접수된 모든 내용을 쿠팡플레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해 적발 후 조처하고 있다.

경기 당일에는 동행인을 구하는 부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과 대응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입장 전 본인 확인을 필수로 진행하며, 입장 후에라도 부정 거래 좌석으로 확인될 시 바로 퇴장 조치한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암표 거래 등 부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엄격한 정책 시행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사랑해 주시는 와우 회원들에게 최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손흥민이 주장으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와 창단 이래 처음 방한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참여한다. 오는 31일(수)에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 내달 3일에는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가 펼쳐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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