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심은진 “윤은혜 불화설 NO…사이 좋아”

  • 등록 2017-09-20 오전 8:31:17

    수정 2017-09-20 오전 8:31:17

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각종 루머에 입을 열었다.

심은진은 19일 오후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윤은혜와의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파티는 우연히 마련된 자리였다. 식당 사장님이 기념일인 걸 알고 케이크를 준비해주셨다”라며 “그때 윤은혜만 빠지면서 불화설이 불거졌다. 윤은혜는 스케줄 때문에 못 왔는데 그렇게 파티할 줄 알았으면 꼭 오라고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다. 전부 만나는 것은 어렵지만, 자주 만난다”고 말했다.

베이비복스 재결합 가능성도 언급했다. 심은진은 “시도를 해보긴 했지만, 현재 소속사가 다 달라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뭉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비디오스타’는 ‘꽈당의 전설! 오뚝 피플 특집’으로 김동현, 심은진, 달샤벳 수빈, 여자친구 예린, 유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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