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로 쌓은 시청률, '무림학교'로 까먹네

  • 등록 2016-01-12 오전 8:37:11

    수정 2016-01-12 오전 8:37:11

‘무림학교’의 한 장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무림학교’가 첫 성적표를 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전국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종영한 소지섭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기록한 8.7%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무림학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이곳에 모인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부딪치고 소통하며 진정한 의협을 배워갈 글로벌 청춘 캠퍼스 드라마다. 신현준 이현우 서예지 홍빈 정유진 신성우 등이 출연한다.

12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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