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작곡가와 열애? 사실 아니다"

▲ 김성은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미달이` 김성은이 열애설에 대해 부정했다.

김성은은 19일 이데일리 SPN과 통화에서 작곡가 홍모씨와 열애 중이라는 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성은은 "SBS E!TV `뷰티 솔루션 이브의 멘토`에서 성형 수술을 받은 이후 여러가지 기사가 많이 나가는 것 같다"며 "(열애설은) 저도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19일 한 매체는 김성은이 10세 연상의 신인 작곡가 홍모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성은이 서울 이태원 등지에서 연인과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는 광경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성은은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한 적이 없다"며 "연예계 복귀를 앞두고 있어 연애를 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공개 성형수술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조만간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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