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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연예계 대표 미시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박미선이 녹화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세 사람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에 출연해 20년 우정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경실은 이성미의 아버지가 아프셨을 당시 이성미보다 더 많이 울었고, 이성미와 박미선은 이경실이 이혼으로 힘들어할 때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재기를 도왔다.
그녀는 "당시 나 혼자 일산에 살아서 좀 힘들었다"며 "질투가 나 일부러 조혜련과 친한 척을 하기도 했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웃음짓게 했다.
이성미 이경실 박미선이 전한 20년 우정에 얽힌 이야기는 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