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빌딩을 109억원대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양세형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전참시’에 등장한다.
6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0회에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시인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은 180도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 최근 촬영 당시 그는 눈을 뜨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더니 뒤이어 명상에 자기 확언까지 하는 모닝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양세형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과 시를 써내려가는 모습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표와 계획이 빼곡히 적힌 화이트 보드와 턱걸이, 푸쉬업 등을 거뜬히 해나가는 양세형의 모습 또한 시청 포인트다.
방송에는 시집을 발간한 양세형이 진행한 북 콘서트 현장도 담긴다. 설렘과 떨림을 감추지 못한 채 관객 앞에 나선 양세형은 시 낭독부터 비하인드 토크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북 콘서트장을 꽉 채워준 이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