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오메가, 한국 남녀 첫 금메달리스트에 특별한 시계 선물

  • 등록 2022-02-04 오전 9:46:58

    수정 2022-02-04 오전 9:48:01

오메가 시계를 받은 금메달리스트 진종오(2012 런던올림픽), 이상화(2014 소치올림픽), 이승윤·구본찬·김우진(2016 리우올림픽. 사진=오메가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 베이징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4일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한민국 첫 남·녀 선수에게 ‘베이징 2022’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선물한다.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하계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하는 행사를 가져왔다. 런던올림픽 때는 사격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된 진종오가 대회 종료 후 시계를 선물받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미터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가 시계를 받았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리스트였던 남자 양궁 단체팀에 ‘리우 2016’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가 제공됐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남·녀 선수 각각 1명씩 총 2인이 ‘베이징 2022’ 에디션의 오메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을 받게 된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만 대상으로 한다.

오메가 관계자는 “지난 런던, 소치, 리우에 이어 대한민국의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시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4년 동안 흘린 땀이 값진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메가는 항상 선수들과 가장 가깝게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라는 자랑스럽지만 무거운 책임감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낸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 시계 수여식은 베이징올림픽이 끝난 뒤 해당 선수들의 귀국 후 자가격리가 끝나면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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