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니니앓이, 윤민수 품에서 “니니가 보고 싶다”

  • 등록 2013-04-02 오후 12:25:08

    수정 2013-04-02 오후 12:25:08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니니앓이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나무를 심기 위해 황점마을로 떠난 아빠들과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아빠 품에 안기며 “아~ 니니”라며 엄마를 그리워했다.

‘니니’는 윤후가 엄마를 부르는 애칭으로 아내를 ‘허니’라고 부르는 아빠 윤민수의 애칭을 윤후식 발음으로 표현한 것이다.

윤후는 앞서 지난 24일 방송분에서도 천혜향을 사면서 ‘니니’를 외치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바 있다.

윤후 니니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엄마가 매우 그리웠나”, “윤후 니니앓이 귀엽다”, “윤후 사랑스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윤후는 송종국의 딸 지아와 결혼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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