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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1회에서는 황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강감찬(최수종 분)이 조정으로 돌아온다.
앞서 파직당한 뒤 금주로 돌아간 강감찬은 여수장(송옥순 분)이 황제가 파견한 안무사의 목을 베라고 명령하자 격노했다. 이에 수장들은 가문의 명예를 더럽힌 강감찬을 처형하라 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때마침 기병을 이끌고 강감찬을 만나러 온 현종이 참수 위기에 놓인 강감찬을 구해냈다.
김은부는 다시 조정으로 복귀한 강감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강감찬 역시 따뜻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성공적인 지방 개혁을 위해 김은부와 합심한다.
‘고려거란전쟁’은 27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