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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현무가 면접해서 탈락했던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예비 승무원뿐만 아니라 모든 취업 준비생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취업의 신’들의 면접 프리패스 특강 2탄이 그려진다.
앞서 26년 차 베테랑 승무원 김형래 부문장은 코로나로 인해 굳게 닫혀 있던 취업의 문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면서 개최된 항공사 취업 박람회를 찾은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모의 면접을 열었던 상황.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구체적인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딸랑딸랑해도 안 된다”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면접 꿀팁을 대방출하고, 수많은 승무원들의 면접에 참여한 김형래 부문장은 합격, 불합격을 가르는 면접관의 속마음을 필터링 없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원자 역할을 맡은 김희철과 상황극을 하던 전현무는 “이런 사람은 역대 들어본 적이 없다!”, “너는 그냥 직장이 안 맞는다!”라며 “탈락”을 외쳤다고 해 폭소를 부르는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취업의 신들로부터 면접 합격 비법을 배울 수 있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1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