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 연출 최규식/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티비/이하 ‘얼죽연’)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10년 차 예능국 PD 구여름 역,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시큰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아 끈끈한 20년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다희와 최시원이 12일(오늘) 밤 9시 방송되는 ‘얼죽연’ 3회에서 ‘야심한 대면 투샷’으로 뜻밖의 로맨스 지수를 끌어올린다. 극 중 구여름(이다희 분)이 늦은 밤 위에 사는 박재훈(최시원 분) 집에 들어선 것이다. 상의를 탈의한 상태인 박재훈은 갑작스런 구여름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 허겁지겁 몸을 가리고, 구여름은 아닌 밤 마주한 뜻밖의 노출신에 당황한 듯 그대로 멈춰 서서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그리고 박재훈이 쇼파 위로 엎드리자 구여름이 가깝게 다가가 앉은 모습으로 심쿵 설렘을 드리우는 것. 박재훈이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이 또 어떻게 이 위기 아닌 위기를 모면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얼죽연’ 측은 지난 10일(월)부터 오는 16일(일) 저녁 6시까지 일주일 간, ‘네이버TV’를 통해 ‘얼죽연’ 1, 2회 무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얼죽연’ 3회는 12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채널 번호는 Genie tv(KT) 1번, 스카이라이프(skylife) 1번, Btv(SKB) 40번, LG헬로비전 45번, U+ TV(LG) 72번, 딜라이브 58번, CMB 71번, B tv 알뜰 57번, HCN 996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