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수지, 취중 고백 ""눈물이 멈추지 않아..정말 행복했다"

  • 등록 2016-09-09 오전 8:59:36

    수정 2016-09-09 오전 8:59:36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이자 배우 수지가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부로 애틋하게’ 대본 사진을 공개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작가님 감독님 스탭분들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마지막회 를 첫방을 다같이 봤던 곳에서 또 다같이 보게 되니까 기분이 참 묘하고 눈물이 멈추지를 않았어요”라며 “저는요 노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좋은 스탭분들 동료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지는 해시태크로 ‘취중스타그램’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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