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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텔 잇 투 마이 하트’(Tell It To My Heart)로 활동 중인 힙합듀오 YMGA의 DM(본명 이용학)이 자신들의 첫 미니앨범 ‘메이드 인 알오케이’(Made In R.O.K)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M은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내가 6년 만에 다시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일 뿐만 아니라 오랜 친구인 마스터 우와 함께 한 의미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며 "이번 앨범을 통해 생기는 수익금 가운데 내 몫은 전부 좋은 일에 쓰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앨범 수익금에 따른 기부금은 자선 단체를 통한 기부 보다 DM이 직접 나서 어려운 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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