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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돌아온 섹시퀸' 이효리의 인기가 거침이 없다.
이효리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 타이틀곡 '유 고 걸(U-GO-Girl)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는 3주 연속 '인기가요' 1위의 기록.
이에 앞서 이효리는 지난 7월31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유 고 걸'로 7월 결산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1일과 8일에도 KBS2TV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가요계 지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뮤티즌송을 수상한 이효리는 "오늘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따고 너무 기쁜 날인데 나도 상을 받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효리는 이날 컴백무대를 가진 후배그룹 빅뱅을 응원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인기 아이들 그룹 빅뱅의 컴백 무대로 눈길을 끌었으며, 다비치, 쿨, 지아, 장윤정, 배틀, 길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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