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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뇌경색으로 입원 중인 방실이(본명 방영순·44)가 25일 일반병실로 옮긴다.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의 현준섭 대표는 22일 오후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상태가 많이 좋아져 25일 일반 병실로 옮긴다"고 밝혔다. 현 대표는 "일반 병실로 옮기면 26일이나 27일 중, 팬들에게 병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병실을 공개하기로 한 건, 방실이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고 "고마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해야겠다"는 그녀의 의지 때문이다.
방실이는 5월26일부터 과로와 몸살 증세로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7일 오전1시께 갑작스레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방실이는 병원 측의 권고로 분당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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