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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완일 감독이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이하 ‘아없숲’)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아없숲’은 드라마 ‘미스티’,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 감독의 신작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모 감독은 “진심으로 ‘부부의 세계’보다 잘됐으면 좋겠다. 훨씬 더 사랑스럽고 의미있는 결과를 내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 모 감독은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면 (그 자체로) ‘부부의 세계’를 뛰어넘는 결과가 아닐까 싶다. 진심으로 더 잘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정은은 “솔직히 이 작품 때문에 점도 봤다. 잘 된다고 하더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윤석은 “좋은 작품은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나. 이 시리즈의 돌려보기가 반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없숲’은 오는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