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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배현성은 극중 가우스전자의 경쟁사인 파워그룹의 후계자 백마탄 역을 맡았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1회에서 백마탄은 아버지에게 경쟁사인 가우스전자에 입사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하며 첫 등장했다. 아버지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을 하겠다는 백마탄의 단호한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에서는 결연한 의지마저 느껴지는 듯했다. 하지만 가우스전자 회장에게 아들을 좋은데로 꽂아달라고 부탁 전화를 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아버지에게 휴대폰을 스윽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현성을 비롯해 곽동연, 고성희, 강민아 등이 출연하는 ‘가우스전자’는 매주 금요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2편이 동시 공개된다. ENA 채널에서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