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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12일 오전 11시 정규 11집 볼륨1 ‘더 로드 : 킵 온 고잉’(The Road : Keep on Going)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특은 “SM의 역사가 길지 않나. 수많은 SM 아티스트 중 정규 11집을 내는 가수는 슈퍼주니어가 최초라고 한다. 그래서 더 뜻 깊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이 K팝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더 알차게 준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앨범 전곡 음원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오는 15~17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년 만의 대면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