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Fashion'에 죽고 사는 'Passion' 가득한 그녀..워너비가 돼다

  • 등록 2014-06-21 오후 1:41:32

    수정 2014-06-21 오후 1:41:32

이유리는 패션사업 CEO로도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매회 흡입력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분(?)을 낳고 있는 배우 이유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민정 역으로 열연 중인 이유리가 패션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유리는 결혼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MBC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악역의 이미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그 동안 청순, 지고지순한 역할을 도맡아 절절한 연기를 보여줬던 모습에서 색다르게 변신한 이유리는 ‘반짝반짝 빛나는’ 이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왔다 장보리’까지 연이은 활동으로 개성있는 악역을 보여주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의 이유리(왼쪽)와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사진=MBC)
여성 시청자들이 주 타깃인 아침과 주말 연속극에 얼굴을 자주 비췄던 이유리는 캐릭터로는 미움(?)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인 ‘3040의 워너비’로 통하기도 한다. 그가 선보이고 있는 패션 센스가 남다르기 때문. ‘반짝반짝 빛나는’부터 ‘노란복수초’까지 모두 사랑 뿐 아니라 일에 욕심 많은 캐릭터를 맡은 덕에 오피스 룩의 정석을 보여주게 됐다고. 실제로 이유리는 연기 활동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율리앤 (yulyen)온라인 의류쇼핑몰 (주)아너제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디자이너로서도 스페인을 오가며 브랜드 ‘로베르토 토레타’와의 글로벌 의류사업도 구상 중이다.

패션을 사랑하는 그.
이러한 실질적인 노하우가 그의 캐릭터에도 고스란히 집약돼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왔다 장보리’에서는 방송 초반 단아한 한복 자태부터 현재 현대적인 패션으로 갈아입은 모습까지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쇼핑 세포’를 자극하는 패셔니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에는 각종 온라인 홈페이지 게시판과 블로그 등을 통해 ‘이유리 패션’이라는 이름으로 그가 입은 옷이 화제가 되곤 한다. 무엇보다 지난 드라마에서 선보인 패션까지 주목 받으며 시간이 흐름에도 변함없는 ‘동안 비주얼’과 패션 센스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장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되고 있는 ‘왔다 장보리’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출연 중인 후배 한승연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친근한 언니’의 매력도 어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유리와 한승연.(사진=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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