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년여만에 신곡 '롤리팝2' 발표

  • 등록 2010-02-19 오전 10:10:43

    수정 2010-02-19 오전 10:10:43

▲ 빅뱅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그룹 빅뱅이 오늘(19일) 오전 11시 '롤리팝Pt.2'(Lollipop Pt.2)로 1년 여 만에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그 동안 일본활동으로 인해 멤버 개개인의 솔로 곡이나 드라마OST 등이 발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빅뱅 5명이 모여 신곡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발표한 ‘롤리팝’ 이후 약 1년여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휴대전화 광고음악으로 사용된 디지털싱글 '롤리팝'은 CM송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모든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각종 패러디UCC와 롤리팝 패션을 유행시키는 등 문화현상으로 발전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에 이번에 발표하는 '롤리팝Pt.2' 역시 지난해 '롤리팝'을 만든 프로듀서 테디(Teddy)가 작·편곡, 테디-지드래곤-탑이 공동작사한 곡으로 빅뱅 다섯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낸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롤리팝'이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낸 곡이라면 이번 곡은 빅뱅 멤버들의 섹시한 남성미를 발산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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