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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섹시스타 정세희가 연예계 스폰서 논란의 실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아이비의 '3억 스폰서' 발언으로 연예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정세희는 최근 OBS 경인TV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전혜정)와 인터뷰를 갖고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분명한 것은 거절했다는 것”이라면서 "이와 관련해 전화를 세 번 받았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 연속으로 원하는 금액을 주겠다고 했고 잇따라 거절하자 세 번째 백지수표를 제안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정세희와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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