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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동방신기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가 리더 유노윤호의 부상으로 약간의 차질을 빚게 됐다.
동방신기의 소속사는 "멤버 유노윤호가 지난 25일 콘서트 리허설 도중 부상을 당해 아쉽게도 퍼포먼스 무대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담당 주치의는 "유노윤호는 요추 횡돌기 골절이다. 보통 횡돌기 골절은 3~4주면 회복이 가능하고 일상적인 활동에도 큰 문제가 없으나 격한 운동이나 댄스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소견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상태를 고려해볼 때 퍼포먼스 무대를 소화하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된다"며 "무리가 없는 한 퍼포먼스 무대를 제외한 발라드, 토크 등 나머지 무대에는 참여할 예정이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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