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브라이언, 29일 플투스 7집 첫 무대

  • 등록 2007-06-20 오후 7:35:18

    수정 2007-06-20 오후 7:35:18

▲ 플라이 투더 스카이 (환희, 브라이언)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환희와 브라이언이 29일 컴백 무대를 갖는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이하 플투스)의 7집 앨범으로 29일 방송되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게 된 것.

플투스 측은 "비트 있는 발라드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플라이투더스카이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환희는 허영만 만화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사랑해'의 출연을 확정했다. '오버 더 레인보우' 이후 1년 만의 연기재개이다. 이로써 환희는 음반 활동과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는 처지에 놓였다.
 
플투스 측은 "음반과 연기를 병행으로 많이 바빠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워낙 일 욕심이 많은 지라 크게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환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반듯한 귀공자 이미지를 탈피해 '망가지는' 역할에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어서 드라마에서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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