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JYP USA 설립…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

  • 등록 2022-03-15 오전 11:56:02

    수정 2022-03-15 오전 11:56:0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북미 현지 법인 JYP USA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JYP는 “아티스트 및 사업 전반의 북미 거점 구축과 새로운 전략적 진화를 시도하는 차원”이라고 JYP USA 설립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JYP USA를 본격적인 북미 시장 전개와 글로벌 확장성 극대화를 위한 글로벌 포스트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JYP는 지난달 11일 유니버설뮤직 그룹 산하 리퍼블릭 레코드와의 전략적 협업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에 이어 스트레이키즈와 있지의 북미 활동도 리퍼블릭 레코드가 지원사격하게 됐다.

JYP가 리퍼블릭 레코드와 손잡은 뒤 트와이스는 정규 3집으로 빌보드200 3위에 등극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최근엔 5개 도시, 7회 규모의 북미 투어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JYP는 “JYP USA 설립을 통한 시너지 제고로 향후 스트레이키즈와 있지 역시 북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리퍼블릭 레코드 만티 립먼 회장은 “JYP USA의 설립은 박진영의 비전과 JYP의 뛰어난 매니지먼트 역량의 유기적인 진화”라며 “이를 통해 K팝의 글로벌 확장과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가 미국에서 거둘 거대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