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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리는 세미나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이영주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와 김운호 도레미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조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노가영 미디어 트랜드북 작가, 노동환 콘텐츠웨이브 정책협력부장, 양시권 티빙 팀장, 오승준 키이스트 본부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진출 등 많은 글로벌 OTT 사업자가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국내 OTT 사업자들 역시 사업 확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발표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런 환경 하에서 드라마 제작사의 역할과 고민을 논의해 보고 지식재산권(IP)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상황에서 창작자인 제작사와 플랫폼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