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성경 "모델 시절 페이 못받기도..그래도 행복했다"

  • 등록 2016-01-06 오전 8:37:29

    수정 2016-01-06 오전 8:37:29

사진=tvN ‘택시’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성경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백인하 남매 역할을 맡은 서강준,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경은 과거 모델 시절에 대해 “고정으로 매번 선생님과 서는 쇼들이 정해져 있다. 한 시즌에 약 10개의 쇼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델 시절 바쁘게 일했다. 쇼 페이도 1년에 받거나 아예 못 받는 경우도 많았다”며 “부족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모델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것만으로도 과분한 축복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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