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손담비 임신 사실에 '행복'

  • 등록 2015-02-16 오전 7:37:27

    수정 2015-02-16 오전 7:37:27

‘가족끼리 왜 이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손담비와 윤박이 임신에 행복해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 연속극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마지막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이 세상을 떠나고 1년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봉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죽음을 맞이했고 1년이 지난 후 가족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평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차강재(윤박 분)는 여전히 병원밖에 모르는 모습으로 더욱 유명해져서 더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었다. 그리고 강재를 찾아온 효진(손담비 분)은 그의 식사를 챙기며 “이제 막 7주 됐다. 우리 아기”라며 임신 사실을 전해 강재를 놀라게 했다.

또 효진은 기뻐하는 강재에게 “나 사랑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1년 전에는 그 물음에 대답하지 못했던 강재가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고 대답해 효진을 기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이 서울(남지현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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