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31.KT), 이대명(22.한국체대), 이상도(32.창원시청)가 팀을 이룬 남자 권총 대표팀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46점을 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자 권총 대표팀은 전날 50m 권총 단체전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북한 사격의 간판스타 김정수도 본선 3위로 결선에 올라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남북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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